2/10 Poor
6 Oct 2019
정체 모를 꾸릿꾸릿한 냄새.... 악취.....
오후 5시에 체크인을 하려고 들어가니 청소가 다 안되있어서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여기서도 조금 불쾌했지만, 참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서 보니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모르겠는데, 꾸릿꾸릿한 냄새가 방안을 가득차서 방에서 지내는 내내 제대로 잠을 자지도 못하고 괴로웠습니다.
창문을 넘어 들어오나 해서 창문을 닫기도 해보았는데 효과가 없었고, 매트리스 자체에서 꾸릿꾸리한 냄새가 나는 걸로 보였습니다.
꾸릿꾸릿한 냄새가 도를 지나쳐서 정말 제가 느끼기로는,
누가 옆에서 오줌을 싼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후기처럼 커튼이 제대로 가로등 불빛을 못 막아서 밤에도 방이 너무 밝았습니다.
하룻밤을 묶기에 전혀 싼 가격이 아니었으며, 차라리 비슷한 가격대의 에어비앤비나 돈 더 주고 호텔에 묶는게 좋을 거 같아요.
SUHYUN
SUHYUN, 1-night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