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깨끗하고 가격대비 상당히 우수한 퀄리티 였습니다. 호텔 직원들이 정말 정말 친절하게 잘 해줘서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호텔에서 스쿠터도 저렴하게(1일 120,000동 정도) 빌려서 호이안이나 다른 곳에 구경 잘 다녀 왔습니다. 처음 예약한 객실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 주셨는데 아주 크고 쾌적한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미케비치에서 도보로10분 정도 였던것 같았는데, 보통 스쿠터 타고 다녀서 특별히 위치적인 문제는 없었어요. 참, 근데 방음은 좀 약해서 오전에 늦잠 자시면 개짖는 소리나 사람들 다니는 소리 및 자동차 경적소리가 좀 들릴겁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운전할때 항상 경적울리면서 다닙니다) 공항에서는 호텔까지 우버타고 갔었는데 (APEC때문에 길 막아놔서 좀 돌아가기는 했지만) 120,000동 나왔고, 호텔에서 공항 갈때는 8~9만동 나왔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5Km 정도 밖에 안됩니다. 호텔 직원분께 얘기하시면 택시도 불러 줍니다. 아침일찍 비행기 타야해서 호텔에 얘기하니까 택시 불러주셔서 편하게 잘 갔습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 원하시면 여기 추천합니다. 참, 호텔내에 싱크대가 따로 있어서 항상 커피나 차 만들때 상당히 좋았습니다. 방청소할때 팁놓고 가니까 처음에 안가져 가셔서, 나중에 메모지에다 팁이라고 써놓고 올려놓으니깐 팁 가져가시고 청소를 아주 잘 해 주시고, 과일까지 서비스로 놓아 주셨어요. 호텔내에 놓여있는 테이블도 커피마시고, 컵라면 같은거 먹기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