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을 지냈고, 단점부터 말하자면
객실에 휴지통, 냉장고, 전화기도 없습니다.
프론트에 전화로 문제점을 말할수 없어 계속 내려가야 했어요.
제가 처음 받은 방은 샤워부스 물이 막혔구요.
첫날 지나서 방을 바꿨습니다.
두번째로 받은 방도 샤워부스가 막혀 물이 내려갈동안 기다려야만 했구요. 이 문제점을 말하러 또 내려가야했어요.
거기다 샴푸와 컨디셔너가 비치되어있는데, 컨디셔너 케이스에도 샴푸를 넣어놔서 매일 샴푸를 두번씩하며 고생했습니다.
이 문제점을 프론트에 두번 말했으나 개선되지 않았어요.
객실에 휴지통이 없으니 너무 불편하구요. 냉장고도 없으니 음식을 사다 먹으며 보관하기 힘들었어요.
반면에 장점을 말하자면, 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EDEKA라는 마트가 있어 편리해요. 호텔 로비층에 피트니스룸과 대형테이블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휴일에는 로비층 테이블에서 랩탑으로 작업을 하며 지낼수 있었어요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셔틀을 운행하는데, 기사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독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어요.
호텔에서 지하철역까지는 1.1km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15분정도 걸리구요. 시내까지 한번에 갈수 있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