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직원들의 친절함이 빛나는 호텔입니다. 각종 명소나 시가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교통비가 들기는 했지만 시설도 충분하고 베트남 5성급에 뒤쳐지지 않는 식사, 무료 수영장, 라운지바가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멋진 풍경화 한 폭을 감상하는 기분까지 들게했습니다. 일정 마지막날에는 옥상에서 수영을 즐기며 촬영했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서툰 영어실력을 이해해주고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날 머문 호텔에서 분실한 물건들을 찾아주셨습니다. 경향이 없어 사례도 못하고 왔는데 가는 날까지 웃으며 배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