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매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바로 앞에 고등학교와 초등학교가 있어서 새벽 6시부터 시끄럽더라고요. 물론, 새학기 시작과 여행 일정이 겹쳐서 그렇긴 했지만....그리고 영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데스크 직원 중에 한 분이 무언가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던가, 퉁퉁거리더군요. 영어 잘하는 친구가 체크인 해주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답을 제대로 안해줘서 친구가 서비스 태도가 영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직원 외에는 다들 친절했어요. 아, 그리고 호텔 근처에 현지인 맛집들이 많아서 좋습니다.